용인송담대학교가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용인송담대학교가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6월 5일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처인구보건소와 현판식을 이달 20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 및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봉사단, 간호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정기적인 치매에 대한 전문교육(치매파트너)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치매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응원하는 지원사업이다.

특히, 용인송담대학교는 치매관련 교육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제공함으로써 재학생 및 교직원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에 동참해왔다. 또한 용인시 소재 대학 중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최성식 총장은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 선정을 통해 치매 예방‧관리에 선도적 모델을 만들고,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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