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의 CDHC 임상적용, 내일을 말하다!’ 주제로

치위생학과가 25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치과위생사의 CDHC 임상적용, 내일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제3회 KWU’s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위생학과가 25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치과위생사의 CDHC 임상적용, 내일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제3회 KWU’s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가 25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치과위생사의 CDHC 임상적용, 내일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제3회 KWU’s 세미나를 개최했다.

KWU’s 세미나는 대학 교육과 치과위생사의 임상 업무 연계를 위해 3년마다 개최되는 것으로, 2013년 제1회 ‘CDHC적용을 위한 치위생학 및 실습 5학기 교육과정 세미나’, 2016년 제2회 ‘CDHC 적용을 위한 치위생 이론 통합교육과정 세미나’를 거쳐 올해로 3회째다.

세미나에는 임상치과위생사, 치과의사, 치과대학 교수, 치위생학과 교수,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의 △증례발표 △패널 토의 등을 진행했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연종 연세우일치과병원 원장, 김혜성 일산사과나무치과 이사장, 조명숙 대구보건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어 증례발표에서는 CDHC(포괄치위생관리) 과정 발표를 시작으로 7명의 CDHC 임상증례 발표와 CDHC를 적용한 치주처치 보험적용 사례발표가 진행됐으며, 패널토의는 문상은 광주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곽정숙 목포과학대학교 교수, 김혜성 이사장 등 8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강주 前 원광대 치과대학 학장은 “치과위생사 업무의 전문성과 범위에 대한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교육과 더불어 학회가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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