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 지원 방안 공유를 위한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화이팅을 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학혁신 지원 방안 공유를 위한 전체 교직원 회의에서 화이팅을 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7일 오후 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학 구성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교직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체 교직원회의는 2019학년도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대학혁신 지원방안 공유 및 2019학년도 1학기 수업평가 우수교원에 대한 표창 수여, 각 부서별 공지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올해 신규 진입한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교육환경 개선과 더불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 학기 수업평가를 실시해 우수교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교원 선정은 강좌유형별로 중·소형강좌와 대형강좌로 나누어 선정해 포상했다.

대형강좌 최우수교원에는 박재효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중소형강좌에는 서석진 중등특수교육과 교수와 백형신 글로벌관광학부 겸임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교수학습센터는 매학기 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원들의 강의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수업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학습분위기 조성과 학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교수님과 직원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 대학은 구성원들의 화합과 노력, 변화와 혁신을 통해 많은 발전과 성장을 하고 있다”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각 부서와 기관, 학과들이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전략과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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