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유라시아 지역 글로벌 교류 확대 계기 기대

호남대는 키르기스스탄 유라시아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호남대는 키르기스스탄 유라시아대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호남대학교(박상철 총장)는 27일 키르기스스탄 유라시아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철 총장은 이날 장금주 유라시아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들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손완이 국제교류본부 본부장은 학생 및 교수 교류, 단기연수 프로그램 등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양교간 교류 협약 체결은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유라시아 지역 대학과 글로벌 교류를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라시아대학교는 2008년 개교 후 현재 11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는 대학으로,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