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2019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Job Fair’를 개최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2019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Job Fair’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27일 대학 내 학생복지센터에서 ‘2019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Job Fair’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잡페어는 ‘수요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원유통(주), 이가자헤어비스, ㈜지오스토리, 하이프라자 등 사회맞춤형사업을 운영하는 14개 학과와 28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취업과 연계된 현장면접은 물론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문적인 취업컨설팅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의 직업선호도검사 및 취업상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청년고용정책홍보 등과 함께 취업메이크업 및 헤어 컨설팅, 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부산시가 제공하는 ‘多JOB는 정장DAY 프로그램’을 마련해 무료로 면접용 정장을 대여하기도 했다.

주인곤 취업지원처장은 “국내ㆍ외 경제적 어려움 속에 취업시장의 냉각이 심화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성공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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