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겸임 교수의 ‘성우 연기 훈련’(왼쪽)과 홍성희 겸임 교수의 ‘하루30분, 날마다 기적’
김희선 겸임 교수의 ‘성우 연기 훈련’(왼쪽)과 홍성희 겸임 교수의 ‘하루30분, 날마다 기적’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방송영상스피치과 김희선 겸임 교수가 ‘성우 연기 훈련’을, 홍성희 겸임 교수가 ‘하루30분, 날마다 기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김희선 겸임 교수는 1992년 성우 공채로 KBS에 입사해 ‘덕혜옹주’, ‘와호장룡’ 등 수백 편을 녹음했고,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중·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듣기 평가를 녹음했다. 2013년 한국창조경영브랜드대상 방송 부문 대상을 수상, 2018년 위클리피플 주관 ‘대한민국 교육계를 빛내는 100인의 교수’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출간한 ‘성우 연기 훈련’(커뮤니케이션북스)은 김희선 교수의 실무 경험과 대학에서의 강의 노하우가 바탕이 된 성우기초훈련, 내레이션, 더빙연기 등으로 구성돼있다.

홍성희 겸임 교수는 여수MBC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1995년 삼구쇼핑 1기 쇼호스트, 현대홈쇼핑 쇼호스트를 거쳐 현재 방송과 대학 강의를 병행하며 901플래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하루 30분, 날마다 기적’은 시간 관리, 감사와 비전, 플래너 쓰기, 독서법에 이르기까지 목표를 향해 시간을 분배하고 계획을 어떻게 실행할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스피치과는 KBS, MBC 등 지상파와 홈쇼핑 출신 전 현직 아나운서, 성우, 쇼호스트 등 교수진들이 방송영상스피치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국내 유일의 교육과정을 가진 학과이다. 교수진들은 다양한 방송 활동과 이 분야 연구와 저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졸업생들은 졸업 후 지상파, 케이블, 홈쇼핑, 게임, 1인 미디어 등으로 진출해 방송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스피치강사, 방과후 아나운서, 더빙 강사 등 스피치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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