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수 원광대 총장이 기숙사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박맹수 원광대 총장이 기숙사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원광대학교는 박맹수 총장이 2019학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기숙사를 방문해 현황 및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학생중심 현장 밀착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28일 대학본부 운영위원과 기숙사를 찾은 박맹수 총장은 기숙사 소속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숙사 운영 상황을 보고 받은데 이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입사생활을 위해 수시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박맹수 총장은 “전체 재학생의 22%인 3620여 명이 24시간 교내에 상주하는 만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직접 찾아보지 않을 수 없다”며 “특히 집단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외부인 침입, 추락, 화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학부모 및 사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확충, 기숙형 대학 등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신입생 유치에 활용하고, 운영 개선을 통한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도 대학본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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