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재용 교학처장

육재용 교학처장
육재용 교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2020학년도 수시 1차와 2차에서 입학 정원의 약 93%인 1209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성적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 중에서 최우수 1개 학기의 평균등급을 100% 반영하고 면접 없이 전형을 시행한다는 점이다. 또 학과와 전형 제한 없이 원서를 3개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복수지원과 교차 지원도 가능하다.

김포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학생들을 미래의 산업구조에 준비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직업교육을 통해 어느 지역, 어느 국가에서나 취업이 가능한 글로벌 자질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우리 대학은 2019년 상반기 기관평가인증 판정결과 모든 항목에 대해 총족 판정을 받아 기관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에 수도권 대학 중 선두로 등록금 7%를 인하했다. 2018년에는 교내장학금 약 32억원, 교외장학금 약 83억원이 재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교내 △글로벌케이컬쳐센터 △글로벌인재양성센터 △교육지원센터 △대학일자리센터 △국제교류처 등의 조직을 운영해 재학생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무역협회 지식노하우 수출산업 교육시스템 분야 성공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CULTURE 분야 수요자 맞춤형・융합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육과정의 선진화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최근 연세대 한국어학당 81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K-POP 교육을 제공해 문화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아울러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창업·진로·심리상담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과 관련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제 김포대학교는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김포 한강신도시에 글로벌캠퍼스 시대를 연다. 2021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새 캠퍼스에 한류를 중심으로한 학과를 편성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하는 글로벌캠퍼스는 부지 면적 9897㎡에 1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약 5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는 한류의 세계화를 위한 융합 콘텐츠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또 각종 한강 신도시 육성 사업과 지역 융합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 입학상담 및 문의 : 031-999-4704
■ 입학 홈페이지 : http://apply.kimpo.ac.kr/

김포대학교 전경
김포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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