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대학생 대상 'Digital Camp' 개최...대학생 스타발굴 프로그램도 제작

LG전자(대표:김쌍수/www.lge.com)가 독특한 캠퍼스 마케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대학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움직여봐 with LG'라는 슬로건으로 대학생 대상 캠퍼스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LG전자는 이번 방학 기간 동안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움직여봐! Digital Camp'와 대학생 스타발굴을 위한 '움직여봐! 캠퍼스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움직여봐! Digital Camp'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기업체험과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일종의 이공계 살리기 프로그램.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LG전자의 젊은 인재상과 글로벌 리더상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특히 LG전자 입사시 가산점을 부여받는 혜택도 얻게 된다. 참가자 접수는 LG전자 온라인(www.lge.com/withlg)을 통해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80명의 대학생들이 최종 참가자로 선발된다. 음악전문 케이블 M.net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스타발굴 프로그램 '움직여봐! 캠퍼스 서바이벌'도 눈길. '움직여봐! 캠퍼스 서바이벌'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서류 전형과 27일 2차 면접 전형, 31일 3차 카메라 테스트 및 개인기 심사를 통해 12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2명의 대학생들은 1회 50분씩 총 12회에 걸쳐 자신만의 끼를 맘껏 보여줄 예정이며 매회마다 1명 씩 탈락, 최종 선발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선발된 1명의 학생에게는 장학금은 물론 M.net에서 V.J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LG전자 입사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LG전자 김영수 부사장은 "LG전자의 첨단제품 이미지와 젊고 역동적인 대학생의 이미지가 잘 부합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학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현재 전국 12개 대학에 50여대의 인터넷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생 마케팅 전담 팀을 구성해 더욱 다양한 대학가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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