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뷰티디자인학부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호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호주 정부 산하의 직업 교육 대학인 TAFE SA와 연계해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Certification 3의 과정을 우송정보대학에서 교육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학은 TAFE SA와의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호주 자격 과정으로 연계해서 졸업과 동시에 호주 헤어, 메이크업 과정을 취득할수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2019년 뷰티디자인학부를 시작으로 글로벌명품조리과, 자동차기계학부(자동차 정비전공) 등 다양한 전공에서 호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시민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와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해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