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1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6일 교육ㆍ문화ㆍ사회 분야 대정부질문
10월 22일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

국회 전경(사진=한국대학신문DB)
국회 전경(사진=한국대학신문DB)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2일 막을 올렸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제371회국회 개회식을 진행했다. 12월 10일까지 100일 동안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513조의 ‘슈퍼예산안’을 심사한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ㆍ나경원 자유한국당ㆍ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합의했다. 

합의에 따르면 17~19일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이어 23~26일 4일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교육ㆍ사회ㆍ문화분야는 마지막 날인 26일에 진행된다. 

또한, ‘정기국회의 꽃’으로 불리는 국정감사를 9월 30일부터 10월 19까지 열어 문재인정부의 국정 전반을 평가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시정연설은 10월 22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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