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공무원 45명 합격 및 기능장 9년 연속 배출

서정대학교 전경
서정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6일부터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학정원 1422명 중 수시 1차에서 정원 내 전형으로 914명(64%)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8명, 기회균형전형 31명, 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 37명, 서해5도전형 13명, 전문대학및대학졸업자전형 31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27일까지 접수한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애완동물과・뷰티아트과・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사회복지행정과・항공관광과・유아교육과(3년제)・호텔경영과・상담아동청소년과・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자동차과・소방안전관리과・스마트자동차과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2003년 개교 이래 기능장 9년 연속 배출을 비롯해 2018년 공무원 45명 합격 및 각종 국가자격취득자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전문직업인력 양성 명문대학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분야별 특화교육의 결과로, 서정대학교는 올 상반기에 캠퍼스 전체 강의실을 86인치 전자칠판·빔프로젝트·일체형 판서기능이 구비된 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로 구축했다. 또 학과별 교수들이 방과 후에나 방학 중 특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서정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9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대학으로도 선정돼 성인학습자 친화적인 평생교육체제의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부터 평생교육체제 지원에 따라 사회복지상담과와 스마트자동차과가 신설돼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른 학과에 다르게 만 30세 이상의 성인 학습자만 지원할 수 있다.

김행영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전문직업인력 양성 및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모든 학과가 학생들의 적성 및 진로에 맞게 다양한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전문 직업인의 꿈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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