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공연기획경영학과는 7일 홍주읍성 일대에서 ‘2019 워터홀릭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워터홀릭 페스티벌은 청운대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와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것으로,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올 4월 개관한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첫 공모 사업에 ‘으라차차! 도시활력 찾기’라는 주제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홍성·청년·문화·지역축제에 가장 쉽고 누구라도 접근할 수 있는 물총놀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페스티벌 1부에서는 물총놀이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홍성군민들의 화합의 무대로 진행된다. 또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한다.

물총은 개인 물총도 사용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은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우종 총장은 “지역의 활성화가 곧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이라며 “우리 대학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