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 내 우송관
우송정보대학 내 우송관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사업은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우송정보대학은 2016년 처음 인증을 획득한 이후 다시 한 번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았다. 전국단위 행사시 인증기관 우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사 및 학부모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고, 교육부가 제작하는 전국 중학교 대상 인증기관 소개지도 및 소책자에 게시된다. 또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증은 앞으로 3년간 계속 유효하며 인증 종료 시 계속 추가로 인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60년 넘게 축척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 모든 학생들이 ‘한국대표 명장’으로 양성되는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교육부와 협력해 교육기부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기부 명문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학은 지역 속에 봉사하는 대학이라는 기치아래 다양하고 양질의 교육기부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인증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 2017년에는 자유학기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2017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으로부터 ‘교육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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