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국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0회 전국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세무회계정보과(학과장 김영락)가 지난달 31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전국의 8개 상업계열 특성화고교 15개팀 135명의 학교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전국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고교생 NCS 전산회계정보처리 경진대회’는 1998년 12월 1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세무사회, 대구지방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사)한국세무회계학회에서 후원했다.

환영사에서 박승호 총장은 “회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다수의 대학에서 회계 원리를 공통필수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을 보아도 미래사회에서는 회계와 세무가 우리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락 세무회계정보과 학과장은 “전산회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세무와 회계는 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근본이다”라며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미래는 무척 밝다. 미래 한국의 세무회계 전문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는 채점요원의 검토를 거쳐 확정하게 되며 내달 20일 소속고교로 통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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