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정 ‘걷고 싶은 길’ 화랑로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
30일까지, 삼육대 홈페이지서 개인·단체 신청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30일까지 교내 홈페이지에서 ‘3650 건강걷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삼육대와 삼육대총동문회, 대한걷기연맹이(KWF)이 주최·주관하는 ‘3650 건강걷기대회’는 캠퍼스 공간을 개방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13일 서울시가 선정한 ‘걷고 싶은 길’ 화랑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5㎞와 10㎞로 나뉜다. 5㎞ 코스는 '삼육대~강릉~태릉선수촌~태릉~화랑대역~육군사관학교~삼육대', 10㎞ 코스는 '삼육대~강릉(內)~태릉선수촌(內)~태릉(內)~화랑대역~육군사관학교(內)~삼육대' 등이다.

삼육대는 각종 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삼육서울병원은 건강검진과 건강상식을 안내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삼육대 상담심리학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식품영양학과는 △심리검사 및 건강상담 △체지방 측정 △영양상담 △혈압·혈당 알아보기 △운동처방검사 △체성분 측정 △테이핑 및 재활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아디다스 정품 티셔츠를 증정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삼육대 대운동장에서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30일까지 30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https://new.syu.ac.kr/3650walk)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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