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응원중인 수원여자대학교 재학생들(2018년행사)
지난해 kt wiz 단체응원 중인 수원여자대학교 재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가 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수원여자대학교 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구성원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축하기 위해 지역주민 포함 500여 명이 야구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케이티위즈(kt wiz) 프로야구단(단장 이숭용)과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의 뜻깊은 협약 체결식이 진행된다. 사회공헌대학인 수원여자대학교가 대학의 사회봉사 기능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케이티위즈 프로야구단과의 ‘사회공헌 협력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이다.

또한 위즈가든에서는 개교 50주년을 축하하고 케이티위즈의 5위를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여자대학교 제과제빵과에서 제작한 스콘 500개를 관중들에게 선물하고, 미용예술과 전공동아리 ‘치크’에서는 케이티 팬들을 위한 호러페스티벌 분장에 재능기부한다. 그 외 개교 50주년 사진전을 비롯해 관중과 함께하는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권소담(실용음악과 2학년)학생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시구는 박재흥 총장직무대행, 시타는 이효영 총학생회장이 진행한다. 수원여자대학교 학생홍보대사와 케이티위즈 치어리더팀의 합동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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