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가 '전남권 청년 JOB 박람회'를 개최했다.
목포대가 '전남권 청년 JOB 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센터장 이형재)가 4일 교내 분수대 일원에서 목포고용복지+센터,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와 공동으로 전남권 청년 JOB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흥 브레이크・대명호텔 앤 리조트・금화 등 19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별 맞춤형 채용설명회 △자동차 산업 기술 전시회 △채용 상담 △취업 고민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민세영씨(무역 4)는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하는 취업 관련 지원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관심이 간다”며 “이번에 채용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봤는데 우리 지역에 좋은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형재 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전남권 알짜 기업들과 학생들의 만남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지원하고자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 및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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