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모아맘보육재단이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모아맘보육재단이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4일 대학 내 본관에서 모아맘보육재단(대표 채혜선)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모아맘보육재단은 전국 99개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육컨설팅 회사이다.

양 기관은 관련 학과와 상호 인적교류, 교육과정 개발 및 참여 등 상호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 대학에서 시행중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기성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최근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아맘보육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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