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가 포레스트한방병원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원광보건대학교가 포레스트한방병원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임상병리과가 지난달 20일 암면역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포레스트한방병원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포레스트한방병원은 한방과 양방 협진을 통해 최적의 암치료를 제공하는 항암부작용 전문 암한방병원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보 교류를 통한 연구 활성화 △캠프, 워크숍, 경진대회 등 학생 대상 연구 활동 공동 개최 △한의학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상호자문과 정보교류 등 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 △학문, 기술, 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산업체 애로기술 해소 및 경영자문 △졸업생의 취업 및 알선을 위한 지원 △산업체 위탁과제 및 신기술공동연구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인력 및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체 맞춤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필승 원광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교수는 “포레스트한방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연구분야 현장에서 최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우리 대학 임상병리과 학생들의 국내외 바이오연구 분야 내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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