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 1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충북도립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 1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가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수시 1차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 92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등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다.

충북도립대학교는 박람회 현장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입시상담과 대학홍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교수진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직접 입시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며, 합격요건과 학과소개, 향후 취업 전망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북도립대학교를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학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학령인구감소에 따라 신입생 유치가 어려워진 만큼, 교직원들 모두 더욱 노력해 우수 신입생 유치에 만전을 기해,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는 6월 대학구조개혁평가 D등급에서 3년 만에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에서 도내 전문대학 중 가장 높은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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