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지원 시 가산점 부여

오픈 캠퍼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커피머신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오픈 캠퍼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커피머신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 호텔경영과는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캠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관광대학교 학과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 고교생 및 수험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기간을 통해 수도권 85개의 고등학교에서 162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이번 2020학년도 입시전형에서 오픈캠퍼스 참가자에게 입시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오픈캠퍼스 이수자는 특별전형 중 해당 전형으로 지원 시 1회당 가산점 10점, 가산점을 최대 30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6일부터 27일까지 2020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의 모든 학과는 관광분야와 연계돼 취업 및 진로 탐색이 유리하다”며,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은 올해 지원자격 및 가산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전형별 및 학과와 전형을 혼합한 복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한다면 합격률을 높힐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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