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창의융합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8월 28일과 9월 5일 양일간 실시하였고, 교육결과물을 통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건축과 외 13개 학과 2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유튜브 채널 분석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비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설정 △영상편집 실습 △OBS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썸네일 제작 △유튜브 저작권 △유튜브 채널 마케팅 △자신의 콘텐츠 유튜브 영상 업로드 실습 △채널 브랜딩을 익혔다.

1인 방송의 대표적인 예로 알려진 크리에이터는 개인이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기 위해 사진,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나 아프리카TV와 같은 플랫폼에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김태현 창의융합교육센터장은 “교수자 중심의 주입식 수업방식에서 학습자 주도의 수업방식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와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