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디자인과 김영균(2학년), 이유정(2학년)학생

왼쪽부터 김영균, 심형수 교수, 이유정 학생.
왼쪽부터 김영균, 심형수 교수, 이유정 학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2019 강원 창의디자인 공모전’에서 아트앤디자인과 김영균(2학년), 이유정(2학년)학생이 산불초동진화 시스템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디자인한 ‘숲 소방관’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작품 지도에 대한 공로로 심형수 아트앤디자인과 교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림성심대학교는 2018년 강원 창의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안전한곡선’이라는 제목의 지하철 환풍구를 디자인한 작품으로 아트앤디자인과 조소영, 김유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영균 학생은 “이 작품은 4월에 일어난 속초·고성 산불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느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고안한 끝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함께 노력한 친구들과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품고 내가 디자인한 작품들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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