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이 ‘제9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우송정보대학이 ‘제9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이 7일 학술정보센터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는 ‘제9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보건복지부 공고에 의거, 전국 제 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지금까지 8기를 배출했다. 이번 9기에도 대전·충청지역을 비롯한 부산, 전남 나주, 강원 원주 등 전국에서 수강생이 몰렸다.

본 과정의 지원 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으로 실무경력이 5년 이상(방문간호, 복지용구 근무경력은 제외)인 요양보호사다. 월 60시간 이상 (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 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평일 요양보호사의 바쁜 일정을 감안 토요반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간 160시간을 이수, 내년 2월 1일 교육이 종료된다.

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고,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의 자격이 부여된다. 학사복 및 학사모를 착용하고 단체 촬영하는 등 수료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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