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9일 ‘2018 예비창업패키지’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2018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에 선발된 예비 창업자들을 함께 초대해 선후배 창업자들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9월 성장 가능성을 가진 37명의 창업자를 선발, 사업화를 위해 10개월 동안 지원 사업을 펼쳤다. 초기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했으며 주관기관은 창업자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을 꾸준히 진행했다. 네트워킹을 통해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사업기간 동안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는 수료기업들을 대상으로 센터의 보육기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으로서 센터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센터의 내·외부 역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창업자들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 행사 등을 진행하며 예비창업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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