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에 나섰다.
오산대학교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에 나섰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직무대행 허남윤) 봉사단은 6일 오산시 신장동 주민센터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8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이번 불우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 봉사는 오산대학교 봉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장동 지역주민, 새마을회 및 자선단체 회원들도 참여해 쌀 190포, 라면 190박스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신장동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오산대학교 재학생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봉사를 진행했으며 쌀과 라면을 전달하고 받은 사람들 모두가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오산대학교 봉사단 측은 "어려운 이웃들의 돌봄과 관련된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지원을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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