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 배재대 총장과 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이 9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김선재 배재대 총장과 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이 9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배재대학교와 중부권 대표 민영 방송사인 TJB 대전방송이 학생 인턴십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은 방송사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과 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은 9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방송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과 방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방송계 산학협력을 기본으로 방송 미디어 교육과 인적‧물적 교류, 방송콘텐츠 제작 및 인력 양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앞서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는 지난 2월 TJB 대전방송에서 학생 인턴십을 시행해 실무중심 인력 양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광축 사장은 “배재대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우수한 교수진‧학생들과 가독성 높은 지상파 콘텐츠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총장도 “중부권 대표 민영방송과 함께 여러 콘테츠를 제작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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