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가족기업 ‘리틀캣’ 충남유망중소기업 사업화 경진대회 1위

산학협력단이 창업보육센터 평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입주기업 '리틀캣'도 사업화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학협력단이 창업보육센터 평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입주기업 '리틀캣'도 사업화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김현성 단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 한서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입주기업 ‘리틀캣(대표 김대용)’이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19 충남도 유망중소기업 사업화 경진대회’에서 1위를 받았다.

리틀캣은 ICT 서비스 기반의 반려동물 토탈 케어시스템 기업으로, 201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스타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세계 최대 반려동물 전시인 2019 슈퍼주(Super zoo) 전시회에서도 좋은 평가로 독일 80개, 캐나다(팻랜드) 80개 등 주문을 받았다.

김광옥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 우리 대학 LINC+ 사업단의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및 토탈서비스・애로기술 지원과 산학협력단 창업매니저 등의 다양한 지원 시스템으로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