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에서 진로 및 진학 컨설팅 부스를 운영했다.
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에서 진로 및 진학 컨설팅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 대학일자리센터가 4일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안동권역 취·창업 박람회’에서 관내 대학교 및 고교 예비 졸업생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과 진학에 대한 상담 및 알선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절된 진로지도와 취·창업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105개 대학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전문대학은 26개교가 운영 중이다.

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청년 고용 활성화를 선도하는 경북 북부권 신도청 지역 고용 허브 역할 수행’이라는 비전과 ‘One Stop 취·창업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질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 안동대학교 일자리센터와 연합해 진로·진학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관내 대학교 및 고교 예비졸업생들에게 진로 설정과 진학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170여 명의 지역 청년이 안동과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부스를 방문했다.

강성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 대학으로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내 재학생 외 관내 청년들과 특성화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