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캠퍼스 전경.
대구한의대 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1290명, 지원인원 9379명, 평균 경쟁률 7.27대1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일반 전형의 경우 590명 모집에 4093명이 지원해 6.94대1, 면접전형에 459명 모집에 2691명이 지원해 5.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한의예과(자연)는 49명 모집에 1880명이 지원해 38.37대1, 한의예과 인(인문) 28명 모집에 625명이 지원해 22.3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16,7대1, 물리치료학과 16.03대1, 시니어스포츠학전공 14.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 프라임사업(PRIME), 코어사업(CORE), 대학특성화(CK)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8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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