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전경.
코리아텍 전경.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이성기)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686명 모집에 총 5418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경쟁률 7.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7대1(687명 모집에 4817명 지원)보다 상승했다.

교과전형(학생부교과)은 136명 모집에 977명이 지원해 7.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부터 신설된 논술 전형은 230명 모집에 1944명이 지원해 8.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전형 가운데서는 ‘창의인재’ 가 124명 모집에 988명이 지원해 7.97대1의 경쟁률을, ‘지역인재’는 92명 모집에 736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컴퓨터공학부가 9.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9.03대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9.01대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8.47대1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7.68대1 △메카트로닉스공학부7.34대1 △기계공학부 6.99대1 △산업경영학부 6.02대1의 순이다.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은 “2020학년도 대학 입학자원이 6만 명 이상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 최고 수준의 학생 복지 혜택 등이 전파되고, 대학 인지도도 급상승함에 따라 전국 각지의 입학 자원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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