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 연휴 직후인 16일 서류 마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기업 공채를 앞두고 취업준비생들은 추석 연휴에도 도서관을 지키고 있다.

2학기 개강 열흘도 안돼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북적이던 캠퍼스가 다시 조용해졌지만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등 코앞에 닥친 입사준비를 위해 도서관 등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SK그룹, 포스코 등 대부분의 대기업 신입공채 서류접수 마감이 연휴 직후인 16일에 몰려 있어 취업준비생들은 명절 연휴에도 마음이 급하다.

추석 전 날인 12일 오후 강원대 중앙도서관에서 공부에 열중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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