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전경
성신여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는 10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81명 모집에 총 1만8673명이 지원, 평균 1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622명 모집에 5736명이 지원해 9.2 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6.5 대 1, 논술전형은 14.2 대 1, 일반학생전형(실기)은 25.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부전형별로 살펴보면 올해 신설한 학생부종합-자기주도인재전형은 263명 모집에 3346명이 지원해 12.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88명 모집에 4092명이 지원해 14.2 대 1, 일반학생전형(실기)은 232명 모집에 5854명이 지원해 25.2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29일에 실시하며 실기고사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면접고사가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어학우수자전형 등은 11월 2~3일, 16~17일에 면접을 실시하며 1단계 합격자발표일인 10월 30일에 면접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발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제외) △어학우수자 △일반학생(실기)는 11월 29일 예정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우수자 △논술우수자는 12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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