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의 컴퓨터소프트웨어과와 영상&게임콘텐츠과가 공동으로 ‘VR 콘텐츠 제작’ 융복합 트랙을 운영한다.
부천대학교의 컴퓨터소프트웨어과와 영상&게임콘텐츠과가 공동으로 ‘VR 콘텐츠 제작’ 융복합 트랙을 운영한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이번 2019년도 2학기부터 혁신지원사업의 교육프로그램인 ‘VR콘텐츠 제작’ 부문 융복합 트랙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VR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컴퓨터소프트웨어과와 영상&게임콘텐츠과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교과목으로는 △VR 콘텐츠 제작 기초(3시간/3학점) △VR 콘텐츠 제작 워크숍(3시간/3학점) △VR 콘텐츠 제작 실무(3시간/3학점) △VR 콘텐츠 프로젝트(3시간/3학점)이다.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3학년 과정, 영상&게임콘텐츠과는 2학년 과정에서 지원을 통해 융복합 트랙을 이수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내용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학생들과 영상&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이 팀 단위로 구성돼 역할분담을 통해 1년 동안 팀 단위의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현장의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해 학생들은 실무 제작기술을 익히게 된다.

부천대학교 관계자는 “참여하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학생들은 VR콘텐츠 제작 개발자(프로그래밍) 부문의 인재양성으로, 영상&게임콘텐츠과 학생들에게는 VR콘텐츠 컴퓨터그래픽 아티스트 부문의 인재양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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