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가 4주간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상담센터가 4주간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학생상담센터가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4주간에 걸쳐 ‘대인관계공방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대인관계공방 프로그램은 객관적 심리검사를 활용한 자기성찰과 자기수용, 타인이해와 타인수용으로 대인관계 향상을 돕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검사해석 안내와 자기평가 작성 △유형별 자리 찾기와 가면 만들기 △캐릭터에 대한 탐색 및 그룹별 토론 △서로의 공통점 찾기 △자기성찰과 자기수용 △집단 캐릭터 만들기와 시각화 작업 △타인이해와 수용하는 시간으로 구성돼있다.

이미영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객관적 심리검사를 활용해 자신의 심리를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통해 재학생들의 대인관계 향상과 더불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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