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치위생과・응급구조과 융복합 과정으로 3학년 43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BLS Provider Course(보건의료인 심폐소생술)교육을 이수했다고 16일 밝혔다.

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Course) 과정은 성인, 소아, 영아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바탕으로 실기, 필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송현 학생은 “치과 응급처치 실습시간에 BLS 자격 취득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로서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치위생과・응급구조과는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BLS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