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7일 학생회관 로비에서 2019년 NCS기반 직무분석 DAY를 열었다.
인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7일 학생회관 로비에서 2019년 NCS기반 직무분석 DAY를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대학일자리센터가 17일(화) 학생회관 로비에서 ‘2019년 NCS기반 직무분석 DAY’를 열었다.

‘NCS기반 직무분석 DAY’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희망 직무로의 취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 설정을 위한 직무 이해, 희망직무 역량 이해, 커리어 관리를 위한 로드맵 설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채용 시장이 직무 중심형 인재 채용으로 변화에 맞추어 경영지원, 영업관리, 디자인&마케팅, 물류&유통, 품질&생산관리, IT, 환경&안전, 금융&CS, 재무&회계, 상담직 등 11개 주요 직무에 대해 NCS기반 직무 전문 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현직 직무담당자와 1대1 전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1대1 전문 컨설팅에서는 진로상담 코칭, 희망직무별 채용기준, 희망 직무 취업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현실적인 취업준비에 도움을 줬다.

이날 직무분석에 참여한 성영호(전자IT기계자동차공학부 4학년)씨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NCS에 대한 준비가 어렵고 막연했는데 컨설팅을 통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취업 로드맵을 잘 설정해서 꼭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19년 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우수작 15선도 전시했으며, 기업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과 역량 개발 로드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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