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협력사 하나씨에스, 20여년 노하우로 대학시장 공략
기획부터 항공-호텔-현지수배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
국내외 학회·박람회·워크숍 등 전문가들이 최적의 솔루션 선사

하나투어의 법인영업 브랜드 하나트래비즈의 회원사인 하나씨에스가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획부터 항공, 호텔, 현지수배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최적의 '에듀투어'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벨기에 ceep(유럽공공기업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하는 모습 [사진제공=하나씨에스]
하나투어의 법인영업 브랜드 하나트래비즈의 회원사인 하나씨에스가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학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획부터 항공, 호텔, 현지수배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최적의 '에듀투어'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벨기에 ceep(유럽공공기업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하는 모습 [사진제공=하나씨에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국내 최대의 여행사 하나투어가 운영 중인 하나트래비즈는 기업에 필요한 항공, 호텔 등 출장 서비스 뿐만 아니라 MICE, 복지, 미디어 등 기업에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하나투어는 항공사, 호텔, 금융사, 협회 등 협력사와 회원사가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하나투어가 기업여행 전문 브랜드 하나트래비즈를 선보이면서 하나트래비즈의 회원사로 거듭난 하나씨에스는 20여 년 동안 IT기업, 금융사, 증권사 등의 기업여행을 전담해온 베테랑 여행사다. 하나투어의 협력사로서 하나씨에스는 기업의 색깔과 행사의 성격에 따라 기획단계부터 항공, 호텔, 현지수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여행 서비스의 새로운 통로’가 되겠다는 하나트래비즈의 비전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하나씨에스는 하나트래비즈의 국내외 네트워크, 1위 여행기업의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기업여행 서비스를 실현해 왔다. 해외연수, 세미나, 전시회 참관, 산업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해 온 것.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씨에스는 대학을 대상으로 합리적 비용에 최적의 ‘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만만치 않은 대학행사 기획, 하나씨에스에 맡기면 ‘끝’ = 하나트래비즈 회원사 하나씨에스의 가장 큰 강점은 모든 행사의 시작인 기획 단계부터 행사를 마무리하는 귀국 일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대학의 경우 학회, 연수, 박람회 시찰,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전담인력이 아닌 그때그때 순환해서 업무를 맡고 있는 실정이다.

하나씨에스 측은 “매번 바뀌는 대학 담당자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해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다 보니 항공과 호텔 정도만 해결하는 역할에 그치고 있다. 하나씨에스는 대학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대신해 전담직원을 배치, 행사기획부터 함께 고민하고 맞춤형 일정을 제안한다. 일정이 확정되면 항공, 호텔은 기본이고 현지 수배까지 일사천리로 해결해 준다”고 설명했다.

하나씨에스는 모든 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A to Z를 책임지며, 출국부터 귀국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로 마무리한다. 현지에서는 가이드들이 일정을 소화하지만, 하나씨에스에서도 직원이 참여해 여러 가지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이런 세심한 배려들이 최고의 만족도로 이어져 왔다.

■ 오랜 경력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국내외 최적의 프로그램 = 하나트래비즈(강북점) 하나씨에스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는 의사결정이 빠르다는 점이다. 최소 5년 이상의 전문가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관여하면서 즉각적인 판단 및 대안 제시 등으로 최적의 일정을 도출해 낼 수 있다. 국내든 해외든 다양한 목적지를 선정할 수 있고, 성격에 따라 맞춤형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하나씨에스 측은 “보통 여행사들은 지역별로 팀이 꾸려져 있어서 목적지에 따라 팀이 바뀌고 담당자가 달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나씨에스는 전담직원이 전 과정을 관여하기 때문에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경력이 쌓인 전문가들인 만큼 항공 카운터 직원들과도 소통이 원활하고, 대학의 요구사항을 즉시 수용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했다.

20여 년에 달하는 기업연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형화된 프로그램이 아닌 일대일 맞춤형 일정 구성이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대학의 산학협력 행사라든지, 학과에서 진행하는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형태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해 수행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재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하나씨에스 측의 설명이다.

■ 합리적인 비용으로 출발부터 도착까지 최상의 만족도 선사 = 국내외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다. 한정된 예산으로 양질의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의 경우 여러 가지 이유로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어서 비용 대비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나씨에스는 국내외의 다양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합리적 비용으로 최적의 효과를 만들어내도록 지원한다. 1등 여행사의 차별화된 항공 경쟁력과 함께 비즈니스 출장 항공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출장규정, 예약시점, 선호항공사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 자료에 기초해 최적화된 항공 컨설팅을 제공한다. 국내외 호텔과의 제휴를 통한 호텔 경쟁력도 우수하다.

이를 바탕으로 학회, 박람회, 전시, 포상여행, 국제회의, 산업시찰, 연수 등 니즈에 따라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한 맞춤 일정을 제안한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셈이다. 하나씨에스 측은 “보통 ‘하나투어는 비싸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비용은 높은 편이 아니다. 비용 대비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만큼 하나씨에스를 통한다면 경제적인 에듀투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하나씨에스는 연간 300~400건의 기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발성으로 대학의 행사를 수행한 경험은 다수이며, 학회 및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합리적 비용, 최상의 만족도 등 다양한 강점을 내세워 대학들과 전담여행사 협약을 늘려감으로써 명실상부 최고의 에듀투어를 선사하는 법인전문여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Interview] 김정수 하나씨에스(하나트래비즈 강북점) 이사

- 대학을 대상으로 한 ‘에듀투어’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하나씨에스는 20여 년 동안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맞춤여행을 수행해 왔다. 정해진 규격이 아닌, 각 기업의 색깔을 바탕으로 편성된 예산 규모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별개의 광고나 미디어 노출 없이도 입소문과 여행에 만족했던 담당자들의 소개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했다. IT기업 및 금융기업을 시작으로 일반기업, 공기업까지 영역을 넓혔다. 공기업과의 거래 중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던 대학교와 연이 닿았다. 대학의 산학협력 행사를 진행하면서 대학시장에 자리한 여행사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전문적이고 소규모라는 점을 알게 됐고, 대학 담당자 역시 전담 인력이 아니라는 데 착안해 대학시장으로 영역확장을 추진하게 됐다. 임시로 대학 행사를 맡게 된 대학 담당자들은 항공, 호텔 등 일반적인 역할만 생각하는 한계가 있었고, 학회나 박람회 등 현지 방문기관에 대한 섭외, 현지 진행 등의 요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던 하나씨에스를 통해 행사를 진행한 대학에서는 기존 시스템에 비한 원활한 일정 진행에 큰 만족도를 보였다.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후에 몇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한 다음, 주거래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 타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은.

“일단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로 ‘안정성’을 꼽을 수 있다. 우리 하나씨에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여행은 국내 최대 여행기업 하나투어로 계약이 이뤄진다. 최근 소규모 여행사들의 부실한 경영으로 인해 여행부도, 현지정보 부족 및 역량 부족에 따른 불만족, 사고처리 미흡 등 다수의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 하나씨에스는 하나투어의 법인영업 브랜드 하나트래비즈의 일원으로서 하나투어와 함께 각종 우려사항을 만족으로 바꿀 수 있다. 더불어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최대의 강점은 20여 년 동안 다양한 요구에 맞춰 여행을 디자인하고 진행했던 ‘노하우’라고 자부한다. 여행 및 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대학 담당자들에게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특성과 색깔에 맞춘 여행을 디자인해 준다. 기획부터 현지수배, 일정진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편리함이 큰 차별점이 될 것이다.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여행 코디네이터와 15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항공 카운터 직원들이 빠른 의사판단과 최선의 선택으로 예산절약 및 최적의 솔루션을 선사할 것이다.”

- 향후 계획은.

“대학에서 진행하는 여행은 대학의 사업계획에 맞춰 대체로 정기적인 행사가 대부분이다. 연간 사업계획 단계부터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최선의 계획 수립을 돕겠다. 또 진행했던 여행에 대한 철저한 리뷰를 통해 차후 진행되는 여행에 반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교직원과 학생 등에 대한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단순히 대학교 여행사업, 에듀투어를 진행하는 여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화를 추구하는 대학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구 역할을 하는 동반자로 자리 잡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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