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글로벌 잡 프론티어 해외 직무 연수결과 발표회 및 글로벌 학습 포트폴리오 전시회 (사진제공=대림대학교)
2019 글로벌 잡 프론티어 해외 직무 연수결과 발표회 및 글로벌 학습 포트폴리오 전시회 (사진제공=대림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가 11일 수암관 WCC 렉처홀에서 연수생 모두와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글로벌 잡 프론티어 해외 직무 연수결과 발표회 및 글로벌 학습 포트폴리오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별 팀을 형성해 영어 발표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연수생들의 직무 연수 활동 내용과 느낀 점, 그리고 개인의 지속적인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기간 동안 개인별 연수활동 내용을 데일리 리포트 형식으로 영문 기록한 ‘글로벌 학습 포트폴리오’ 전시회도 함께 개최했다.

대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결과발표회와 글로벌 학습 포트폴리오 전시회를 통해 연수생들의 해외 실무 만족도 향상의 성과를 확인하고, 추후 성공적인 해외취업 정착에 핵심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지연 국제교류원 원장은 “이번 해외직무연수를 통해 해외 취업 전 사전 실무 경험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외 취업 준비가 가능해진 계기가 됐다”며 “보다 향상된 해외 취업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림대학교는 앞서 6월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하계 글로벌 잡 프론티어-해외 직무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해외 직무 연수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호주로 총 57명의 학생들이 파견돼 해외 직무능력 교육과 해외 기업체험 활동, 해외취업 선배특강 및 멘터링 등을 이수하고, 해외 인턴십까지 수행하는 통합적 글로벌 직무능력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귀국했다.

연수생들은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English Job Interview Contest에 전원 참가해 다시 한번 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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