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제38회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해 2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한의과대학 262호에서 개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강 특강은 2017년 2학기부터 진행된 온·오프라인 특강 중 하나로, 구성원들의 요구와 사회적 트렌드에 부합하는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9월 21일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강연은 김성택 외식조리경영학과 교수가 ‘Sustainability-Why It Matters’를 주제로, 이정민 금융부동산학부 교수가 ‘환율전쟁과 생애복지플랜-주택공급과잉 VS 거품가격논쟁’을 주제로 진행한다.

특강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19일까지 참가 신청서(https://forms.gle/K2Mq4gTCvk2reD9Y6)를 제출하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특강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02-3299-87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평화의 날’은 경희학원 설립자 故미원(美源) 조영식 박사가 1981년 7월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진행된 세계대학총장회(IAUP) 총회 기조연설에서 UN이 세계평화의 날을 제정하도록 세계대학총장회에 제안하며 지정됐다. 당시 한국은 UN 회원국 소속이 아닌 관계로 코스타리카 정부의 도움을 얻어 의안을 제출했으며 UN이 이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경희대는 매년 ‘Peace BAR Festival’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희사이버대 역시 ‘Peace BAR Festival’ 일환으로 개강 특강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