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이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이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1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총장 및 총학생회, 각 학과 대표 등 30여 명의 학생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재학생들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구하고 대학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대학 혁신을 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림성심대학교는 이달 9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원 및 건의사항을 총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총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형식 총장은 “열린총장실 운영 후 많은 학생들이 교육과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 관심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와 열린총장실 운영은 소통을 통한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대학 노력의 일환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대학 발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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