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17일 미래캠퍼스 독수리광장에서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캠페인 ‘2019 내(my)일(job)도 맑음’을 개최했다.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LINC+사업단, 상담코칭센터, 원주창업지원단,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운영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취·창업 관련 정보들을 얻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많은 이벤트를 만들어 학생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진로취업웹진기자단, 학생기획단, 대학일자리센터 SNS 서포터즈들이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정부의 취업정보사이트인 워크넷(www.work.go.kr) 활용 팁과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현장실습 등)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취·창업을 지원하는 많은 기관들을 활용해 취·창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연세대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2년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정부의 주요 청년 일자리정책 지원과 취업역량강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