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현판식.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현판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육성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LINC+사업단 현판식 및 DHU 산학융합연구실(LAB) 발대식과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LINC+사업단은 17일 대학 본관에서 변창훈 총장, 이영화 교학부총장, 박수진 미래산업융합본부장 및 LINC+사업단장, 보직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사업 현판식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수요기반 연구+교육+기업지원 일체형 산학협력 플랫폼(THE PLUS Village)을 조성할 계획이다.

THE PLUS Village는 대학이 소유한 공간 및 장비를 기업과 공유하면서, 대학의 교육과정에 기업 인사가 참여하는 수요-공급자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판식 이후에는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DHU 산학융합연구실(LAB) 발대식 및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DHU 산학융합연구실(Lab)은 THE PLUS Village를 기반으로 대학 내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R&D 인력으로부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학 내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산업화, 마케팅 및 해외 진출과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DHU 산학융합연구실(LAB) 발대식 및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에는 21명의 책임교수와 53개 참여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환영사, 경상북도 이근식 중소벤처기업노동과장 축사, LAB 참여기업 현판 수여식, 기업지원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창훈 총장은 53개 참여기업들에게 직접 LINC+사업 현판을 전달하며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은 THE PLUS Village 구축과 DHU 산학융합연구실을 통한 교육·연구·사회(기업)의 산학일체형 캠퍼스 운영과 대학의 교육과정에 기업 인사가 참여하는 수요-공급자 간의 협업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PLUS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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