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 자원봉사 협업센터 협약 체결.
1365 자원봉사 협업센터 협약 체결.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18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 및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대학 중 최초로 ‘1365 자원봉사 협업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1365 자원봉사 협업센터는 지역 사회와 연계해 대학 사회봉사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광주여대 도서관 1층 취창업지원센터 내에 설치됐다.

1365 자원봉사 협업센터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상담원이 파견돼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 및 프로그램 현황 제공, 재학생의 특기·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사회봉사활동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며, 9월 넷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준수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교육철학인 마음나눔을 지역사회에 확대하고, 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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