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섭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이 ‘2019년 예비직장인 노동법 및 맞춤형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오기섭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이 국제대학교가 실시한 ‘2019년 예비직장인 노동법 및 맞춤형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가 16일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예비직장인 노동법 및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경기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운영했다. 학과별 취·창업 교과목을 담당하는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을 앞둔 예비 직장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노동법 지식과 직장매너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시행됐다.

오기섭 경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된 노동법 특강은 △근로기준법 구성 체계 및 최저임금법 △고용보장법 및 사회보험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사례별 퀴즈풀이와 참석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기섭 상임부회장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본인의 권리를 지켜나가며 성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기본인식을 정립해 준비된 근로자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용기)는 “이번 특강이 다양한 사례와 쉬운 법해석을 통해 앞으로 일하게 될 근로자로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인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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