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8일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은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11일은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도 각각 상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18일에는 ‘사례 중심 상담기법’을 주제로 김남희 구나심리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맡았으며 교수 32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위기 학생, 학업 부진 등의 사례 중심의 강연 후 실제 상담의 구체적 난점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박일순 학생상담센터 센터장은 “경동대 졸업생의 높은 취업률 이면에 학생들의 심리안정과 자신감 고양을 위한 교수들의 치밀한 상담이 있다”며 교수진의 상담 역량을 보다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