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가 18일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인사 초청 인성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재학생, 교직원,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최명서 영월군수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인성역량 강화 및 내일이 있는 청년 영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대학에서는 특강에 앞서 인재양성 및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비교과 운영 교수’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의 청년들인 세경대학교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키워나가기 위해 군과 대학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윤숙 총장은 “대학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특강을 진행하겠다”며 “세경대학교는 영월군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경대학교는 6일부터 27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보건복지안전계열, 호텔관광계열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