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제21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지도자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제21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지도자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충남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전국 NCS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에서 2년제 대학 단체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최우수상뿐만 아니라 개인부문에서도 참가 학생 3명이 우수상을, 2명은 더존ICT그룹회장상을 수상했다.

전국 2․4년제 대학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이 대회는 기업경영에 필수인 회계·세무분야 지식과 역량 향상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회계학회가 주최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측은 “올해 입상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단체 실기부문에서 4년제를 뛰어 넘는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지난달 개최된 ‘제21회 전국 세무회계·기업회계 경진대회’에서도 단체와 개인상, 지도자상을 차지한 바 있다.

서정욱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교수)은 “세무회계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관련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면서 “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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