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가 계양 안전 시그니처 조성사업 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경인여자대학교 학생이 벽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가 20일 인천 계양경찰서와 함께 계양 안전 시그니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벽화그리기’ 사업에 동참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2018년도에 추진된 계산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벽화그리기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안심마을 조성 이후 2017년 대비 5대 범죄 11.4% 감소, 112신고 31.9%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벽화그리기는 계산역 일대 노후 담장 약 40m 범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허현미 경인여자대학교 학생처장을 비롯해 신자은 광고디자인과 교수, 우수희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JT(회장 박소현 외 13명), 서희재(광고디자인과 3학년), 양지은(광고디자인과 3학년) 학생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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